'신종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1명은 우한 입국 교민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2-02 10:35:47

귀국 교민·우한 방문자·12번째 환자가족 등 확진
1차 귀국 '우한 교민' 368명 중 367명은 음성 판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확진환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중 유증상자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내 격리시설로 도착한 가운데 병원 관계자들이 방역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번째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교민 368명 가운데 1명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1차 입국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국인 40세 여성인 14번째 환자는 12번째 확진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환자의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15번째 환자는 43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1일부터 경미한 감기증상을 호소해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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