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초등 신입생 예비소집 1만여 명 불참…"소재 파악 중"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1-10 16:54:50

미인가 대안학교 진학 등으로 추정
아동학대 정황 등 포착되면 수사 의뢰 예정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공립초등학교 562곳에서 실시된 신입생 예비소집에 아동 1만1124명이 불참했다고 10일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만135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립초 입학자 등을 제외하고 공립초 취학을 통지받은 아동은 6만8278명이었다. 공립초 취학 통지자를 기준으로 예비소집 불참률은 17%였다.

서울시교육청은 대부분이 미인가 대안학교에 진학했거나 미인정 유학을 떠난 경우, 취학을 미루려는 경우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교육청은 예비소집 불참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주민센터와 협력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전원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만약 소재가 파악되지 않거나 아동학대 등의 정황이 포착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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