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서울 도심서 집회 행렬…교통 정체 예상

손지혜

sjh@kpinews.kr | 2020-01-03 15:48:46

"세종대로·종로·사직로·자하문로·반포대로 등 교통 체증"

새해 첫 주말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려 서울 도심 곳곳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지자 단체인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이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 앞에서 조 전 장관 구속반대 집회을 열고 피켓을 들고 있다. [정병혁 기자]


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4일 석방운동본부가 서울역 4번 출구 앞에서 오후 1시부터 집회를 한다. 오후 3시를 전후로 서울역~광화문광장까지 행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추가 집회를 연다.

이날(4일) 낮 12시부터는 범투본을 비롯한 10여개 단체가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집회 후 세종대로 종로, 자하문로 등 도심권 곳곳을 행진할 전망이다.

서초권은 서울중앙지검 앞 검찰개혁 촉구 집회로 인해 오후 4시부터 반포대로 서초역에서 성모교차로 방면으로 탄력적 교통통제가 이뤄질 계획이다.

주말에는 집회와 행진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상황에 따라 교통 통제될 가능성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종로·사직로·자하문로·반포대로 등 도심과·서초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집회·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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