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호란, 20년 인연 기타리스트 이준혁과의 열애 인정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2-17 14:53:16
가수 호란이 '우다사'를 통해 연인 이준혁을 공개한다.
호란은 18일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20년 인연의 연인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준혁을 공개한다. 이준혁은 20년 경력의 기타리스트다.
호란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집에 놀러온 지인들이 연애 여부를 묻자 "할 것 같아? 안 할 것 같아?"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주목받았다. 이어지는 '우다사 메이트'들의 추궁에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는 긍정의 메시지로 답변을 대신했다.
호란은 최근 '우다사 하우스'에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에 이준혁을 초대하며 '성북동 시스터즈'와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준혁은 "호란과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메탈 음악 장르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 호란의 응원과 질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호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들은 20년 전 첫 만남 당시의 기억을 소환하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였다. 이준혁이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고 말하자 호란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당시 못 볼 꼴을 많이 보여줬다. 그래서 이 자리가 매우 불편하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준혁은 "호란이 겉보기와 다르게 유리 같은 이미지고 귀여운 모습이 많다"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변함없는 호란의 습관을 세심하게 밝혀 '우다사 메이트'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준혁 씨가 파티에서 음악을 담당할 뮤지션이 필요하다는 호란의 요청에 선뜻 응해주며 '썸남썸녀'의 동반 출연이 성사됐다"며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한 계기와 서로를 부르는 애칭,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 등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특별한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호란과 이준혁 씨의 동반 기타 연주와 '명품 보컬'이 더해진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박영선의 '썸남' 봉영식 씨도 파티에 함께하며 관계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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