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 3년 연속 1위 정책으로 '따릉이' 뽑아
손지혜
sjh@kpinews.kr | 2019-12-10 14:36:56
서울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서울시 정책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뽑혔다. 따릉이는 2017년과 지난해 모두 1위에 올라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시의 주요 정책 30건을 놓고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8일까지 15만1325명이 참여한 '우리를 든든하게 한 2019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 투표'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1인당 최대 3건의 정책을 선택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투표에서 따릉이 정책은 총투표수 31만8268표 중 6.4%인 2만309표를 받았다.
'따릉이'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이다. 서울시내 곳곳에 설치된 대여소 1540곳에 2만5000여 대의 대여용 자전거가 있다. 따릉이는 올해 누적 회원 수 171만 명을 기록했다. 대여건수는 올해 3000만여 건이 누적됐는데 이는 서울시민 1명당 약 3회를 이용한 수치다.
이와 함께 '서울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S-Net구축'(1만9881표, 6.2%)이 2위로, 가사·간병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가정 내 돌봄 걱정을 해결해 주는 '돌봄SOS센터'(1만7619표, 5.5%)가 3위로 각각 뒤를 이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