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명예홍보대사 정준호, 리조트 불법 운영 관여 부인 [전문]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2-03 13:24:31

STX라이언하트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 맡았지만 운영에 참여한 바 없어"

배우 정준호(50)가 춘천의 모 리조트 불법 운영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배우 정준호가 불법 용도 변경 논란에 휩싸인 춘천의 모 리조트 운영에 관여했는지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해명했다. [STX라이언하트]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지난 2일 불법 용도 변경 논란에 휩싸인 춘천의 모 리조트 운영 개입 의혹이 불거진 것에 관해 3일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정준호는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 된 이후 이 영화의 진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 왔다"며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됐고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 따라서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밝힌다"고 해명했다.

이어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SBS는 강원 춘천에 지은 지 1년여 된 리조트가 건물 용도를 다세대 주택, 체육시설로 신고한 채 영업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리조트 내 객식, 수영장, 연회장, 예식장 등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한 상태로 운영해온 것이다.

이에 관해 해당 리조트 관계자는 시설들이 대부분 영화, 드라마 촬영용 세트장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이 리조트 조성사업에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배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OSEN은 해당 배우가 정준호라고 전했다.

STX라이언하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TX라이언하트입니다.

지난 2일 SBS 8뉴스를 통해 보도된 건과 관련하여 배우 정준호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배우 정준호는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 된 이후 이 영화의 진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 왔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 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밝힙니다.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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