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폐목재공장 불길 이틀째 안 잡혀…목재 1000톤 소실

이민재

lmj@kpinews.kr | 2019-11-30 15:51:33

주택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인명 피해나 대피 없어

전남 나주 폐목재공장에서 난 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다.

▲ 지난 29일 오후 전남 나주시 노안면 폐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나주소방서 제공]


30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나주시 노안면 폐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틀째 진화 중이다.

소방대원 180여 명이 출동했고 헬기 3대와 대형굴착기, 소방차 등이 동원됐다.

화재 현장이 주택가와 멀리 떨어져 있는 등 인명피해나 대피는 없었다.

그러나 현장에 쌓여 있던 폐목재 2600t이 3분의 1가량이 불탔고 주변에 공장 건물이 있어 소방당국은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폐목재 양이 많고 높이 쌓인 자재 사이사이로 불길이 붙어 장비로 걷어내며 불을 끄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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