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이상윤의 여자, 표예진이었다…프라이빗 스캔들의 반전 실체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1-27 09:01:19
'VIP'에서 이상윤과 표예진이 프라이빗 스캔들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8회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이 나정선(장나라 분)과 또 다른 이의 문자를 동시에 받은 가운데 운전대를 돌려 만나러 간 사람이 온유리(표예진 분)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박성준은 티포네전을 총지휘하던 중 부사장(박성근 분)으로부터 온유리가 이명은(전혜진 분)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온유리는 행사장 뒤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못하고 있었고 박성준은 이를 한참 바라보다 이현아(이청아 분)에게 행사 진행에 미숙한 온유리가 행사장에 나타나지 않게 해주기를 당부했다.
박성준은 갑자기 행사장을 찾아온 이선영(유선 분)을 맞이했고 나정선에게 의전을 지시한 뒤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총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선영 방을 몰래 촬영한 서버를 쫓던 나정선을 보호하려다 어깨 부상을 입었고 나정선과 함께 의료진을 찾아가 진료를 받았다.
박성준은 극심한 고통을 느끼면서 소리를 내지 않았고 나정선은 복합적 의미로 침묵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를 알아들은 박성준은 "얘기할게. 오늘 끝나고 다 얘기하자"라며 의지를 전했다.
온유리는 화장실에서 이명은과 마주치자 사색이 된 채 숨었고 이명은이 쏟아내는 악설을 듣고 참았다. 아울러 무대 뒤로 지나가던 부사장으로부터 "이제 제법 전담팀 티가 나네"라고 인정받자 뿌듯함을 숨기지 못했다.
온유리는 무대 뒤에서 길을 잃은 노신사를 행사장에 데려다주다 부사장과 연관된 자신을 알아본 고객의 악의 섞인 요구 때문에 와인을 서빙했고 와인에 빗댄 비하 발언까지 들었다.
이명은은 온유리를 보고 분노해 "상했잖아. 아무리 새 거라도 상하면 쓰레기지. 안 그래?"라는 악담을 건넸고 온유리는 와인을 뒤집어썼다.
박성준은 행사를 마치고 부사장을 돌려보낸 후 나정선으로부터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어 그는 의문의 인물에게 "오늘 한 번만 와 주면 안 돼요?"라는 문자를 받았다.
박성준은 운전하며 고민을 거듭하다 차를 돌렸다. 나정선은 커피숍에서 문 쪽을 바라봤고 송미나(곽선영 분)는 현관 벨 소리에 반응했고 온유리는 문 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온유리의 옥탑방 문이 열리자 박성준이 나타났다. 그는 울먹이는 온유리를 껴안고 다독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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