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천구청 압수수색 중…김수영 구청장 정자법 위반 혐의 확인

주영민

cym@kpinews.kr | 2019-11-26 11:29:00

남편 이제학 전 구청장 통해 지역 사업가로부터 정치자금 받은 혐의

검찰이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고자 양천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 검찰이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고자 양천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지방검찰청 자료사진. [정병혁 기자]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9시부터 양천구청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남편인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을 통해 지역 사업가 A 씨로부터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전 구청장은 지난 2010년 양천구청장에 당선됐지만, 1년 만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청장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달 말 김 구청장이 남편을 통해 지역 사업가에게서 수천만원대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