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세먼지 주의보…"마스크 챙기세요"

윤재오

yjo@kpinews.kr | 2019-10-29 08:37:42

전국 맑겠지만 황사영향 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낮 최고기온 15~21도…전날과 비슷

서울시는 29일 오전 5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 29일 전국이 맑지만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7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전망대 63아트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정병혁 기자]


서울시는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이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또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하는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 25개 구의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는 오전 4시 현재 151㎍/㎥, 오전 5시 현재 156㎍/㎥로 측정됐다.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두 시간 연속으로 150㎍/㎥ 이상이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겠으나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

황사는 이날 새벽부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남동진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다.

29일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전날(16∼22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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