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공채 합격자 오류, 8명 뒤바뀌어
임혜련
| 2019-10-19 15:21:57
전산오류로 합격 8명 뒤늦게 불합격 통보 받아
최근 코트라(KOTRA) 공채 시험에서 전산 오류 때문에 3차 합격자 일부가 불합격으로 처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주말 3차 시험의 일환으로 실시한 영어회화 테스트의 점수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영어회화 테스트 반영 비율을 10%로 해야 했으나 엑셀 산식 오류로 1%만 반영한 것이다.
뒤늦게 드러난 오류로 당초 합격자로 통보한 8명이 뒤늦게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3차 시험 합격자는 모두 159명으로 다음 주 최종 임원 면접만 남겨 놓고 있다.
탈락한 일부 응시자는 면접 기회를 달라고 했으나 코트라 측은 형평성 문제를 들어 이를 거부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전산 오류는 전적으로 저희의 책임으로 채용과 관련해 청년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상심케 해 죄송하다"면서 "시험을 치르느라 지방에서 온 해당 응시자에게는 교통비 등을 실비 보상하고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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