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벼 먹노린재 적기 예찰·방제 당부
UPI뉴스
| 2019-06-27 10:11:35
벼 먹노린재 적기 예찰·방제 당부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벼 재배과정에 큰 피해를 줬던 먹노린재를 차단하기 위해 현장 예찰과 적기방제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 지난해 피해 지역이었던 화성면, 비봉면 등을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일부 포장에서 포기당 1∼2마리가 발견됐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벼 잎을 빨아먹는 먹노린재는 낮에 벼 포기 아래 부위에 피해를 주고, 논둑 가까운 곳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피해를 입은 벼 잎은 가로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거나 꺾이고 속잎은 누렇게 말린다. 피해가 심한 벼는 키가 크지 않고 포기도 벌지 않는다.
먹노린재는 작은 충격이나 소리에도 줄기 속이나 물속으로 숨는 습성이 있어 방제하기 까다롭다. 해질 무렵 논물을 뺀 후 적용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야 하며,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한 먹노린재 방제적기는 6월 하순∼7월 상순, 8월 상순”이라며 “알을 낳고 수를 불리기 전에 1차 방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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