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만나요"...23만명 찾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폐막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6-03 23:56:17

지난달 31일 경기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 폐막했다.
 

▲ 지난 2일 진행된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 폐막식 모습.  [화성시 제공]

 

지난해 방문객 21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도 23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뱃놀이 축제의 핵심인 승선체험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올해 처음 도입된 증강현실게임(AR)과 EDM NIGHT 공연은 대부분 가족단위이던 기존 방문객에 젊은 층까지 참여시켜 축제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민관이 협동해 추진한 깨끗하고 바가지 없는 축제장 환경 조성 역시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시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차장 5개소를 확보해 운영했으며, 민간기동순찰대를 포함, 일일 115여 명의 주차요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차 관리를 진행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승선 체험 구역에는 대기 라인을 만들어 시민들이 전보다 편리하게 승선할 수 있도록 했다.

해상 사고 대비와 행사장 안전 확보를 위한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지원도 축제 흥행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일손을 보태고 화성시 공공기관도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화성시 민자고속도로, 화성도시공사 등도 시민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하며 축제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축제에 함께해 주신 시민들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한 축제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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