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포천습지 과학관 개관…봉하뜰에 황새 방사 퍼포먼스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16 00:05:00

경남 김해시는 15일 진영읍과 한림면 주민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화포천습지 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 홍태용 시장 등이 화포천습지 과학관 개관식에서 테이프커팅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김해시 제공]

 

개관식은 어린이합창단인 소리향기예술단의 '화포천 가자' 합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서는 대형 캔버스 위에 '물과 생명이 머무는 곳, 화포천습지 과학관'이 힘찬 필치로 그려지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단연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황새 방사 퍼포먼스였다. 올해 봉하뜰에서 태어난 유조 3마리 봉이·황이·옥이 중에서 이날 방사 행사에서는 옥이와 황새부부가 자연의 품으로 날아올랐다.

 

▲ 황새 방사 퍼포먼스 모습 

 

과학관은 지난달 시범 운영 기간 보완을 거쳐 이번 달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이후 1일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홍태용 시장은 "화포천습지 과학관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생태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약속의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황새가 돌아온 화포천을 지키고 김해가 세계 속의 람사르 습지도시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화포천습지 과학관 내부 모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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