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300사업 통해 해양생태 힐링마을로 재탄생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4-30 23:16:17

정명근 화성시장 "고온리가 대한민국 어촌 선도화 마을"

경기 화성시가 우정읍 고온항이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생태 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 참석자들이 30일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30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은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정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진 뒤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등 사업지 주변을 둘러보며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한 고온항과 고온리 마을을 직접 살펴봤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화성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을 포함 전국 300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국도비 포함 사업비 93억원이 투입돼 어촌·어항 다변화를 위한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해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쿠니평화마당 조성과 다목적지원센터, 공동작업장 신축 등으로 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주민 컨설팅을 통해 깐풍 굴 튀김, 굴전, 바지락탕면 등 고온리 특화 먹거리를 개발했다. 시는 바지락학교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고온리 마을이 대한민국 어촌의 선도화에 앞장서게 됐다"면서 "고온리에서 비롯된 어촌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른 마을에도 전파해 지속성장 가능한 어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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