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한미정상회담 우리 경제 회복 기폭제 삼아야"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27 22:48:15

철강 50% 관세 실무 협상서 완화되도록 관심 가져주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미정상회담 성공을 우리 경제 회복의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위대한 전략가이자 통큰 승부사였다. 도민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이어 "전남 입장에서는 우선 농산물 추가개방 논의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철강에 대한 50% 과도한 관세문제는 앞으로 실무 협상 과정에서 반드시 완화되도록 국가적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철강은 자동차, 건설, 조선, 우주 항공산업 등 기반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마스가 프로젝트에 전남의 조선업이 참여하는 것도 앞으로 과제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미경중은 시대착오적 옛말이다. 대한민국 자체가 세계적 선도국가가 되어야 하며 대통령 말씀대로 실용외교로 세계 어디든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담 직전 트럼프대통령의 SNS에 "혁명", "숙청" 등이 거론된  배경이 내란 극우 세력과 미국의 극우 세력이 손잡고 이재명정부를 음해하는 허위 정보를 지속적으로 퍼뜨리면서 생긴 일이다"며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힘을 빌어 국내정치를 해결하려는 것 자체가 사대적 발상이다. 전달된 내용이 왜곡된 정보라면 외교를 방해하고 국익을 해치는 중대범죄 행위에 해당된다"며 "대한민국의 국익이 걸린 문제에 여야가 따로 있고 보수와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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