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기념 '보훈댄스페스티벌'

이성봉

| 2019-06-07 10:13:09

이 시대의 춤…최종실 등 명무 공연
젊은 남성 춤판 'Best of Best'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류영수,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2019 보훈댄스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23까지 세종문화회관, 서울남산국악당,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 협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 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창립한 단체로 2006년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원회로 출발해 2015년 12월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로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보훈댄스페스티벌 공연 포스터. 개막공연,초청공연, 경연 이외에 부대행사와 사전축제가 열린다. [보훈무용에술협회 제공]

'2019 보훈댄스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진행해온 '무담(舞談) 춤 이야기'가 개편된 행사이다. 올해 행사부터 주 행사 프로그램인 경연무대의 형식과 틀을 정비하고 부대행사와 사전축제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폭 개편된 이번 축제에는 부대행사로 '젊은 예인전'(13일,14일)과 시민참여 예술공연 '무작(舞作)-춤을 만들다'(16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을 추가했고, 사전축제 공연으로 'Best of Best' 공연(18일)을 남산국악당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사전축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무용가의 춤판인 '무색(舞色)-춤의 빛깔'(19일)도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60세 이상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무대인 '당대의 춤' [보훈무용예술협회 제공]

개막공연으로는 이 새대의 춤을 대표하는 60세 이상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펼치는 '당대(當代)의 춤(이 시대의 춤)'은 최종실, 양길순, 정은혜, 김묘선, 이경화, 김덕숙 명무 등이 20일 세종M씨어터에 오른다.

초청공연으로 진행되는 '우리 춤 전시회'는 21일 세종M씨어터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서경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단이 출연한다.

경연부문공연은 제14회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팀들이 22일 세종M씨어터에서 '2019 수상자의 밤'을 통해 경합을 벌이며, 경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이 시상된다. 23일 공연은 제10회 한.중 국제신인작가전으로 세종M씨어터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기획 류영수, 총연출 조남규(상명대 교수), 2019 보훈댄스페스티벌 운영위원장 전순희(서경대 교수), 예술감독 김진원(서울시무용단), 공연 구성 김경숙(무용역사기록학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 '당대의 춤' (개막공연, 20일, 세종M씨어터)

화려운 무대의 주인공은 최종실, 양길순, 정은혜, 김묘선, 이경화, 김덕숙 명무이다.제4회 장흥 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대통령상 김덕숙의 지전춤, 전국공연전통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김묘선의 승무, 제8회 전통예술진흥회전국대회 대통령상 양길순의 도살풀이춤,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 이경화의 진도북춤, 2011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 정은혜의 학무, 제1회 전국전통무용경연대회 대통령상 최창덕의 살풀이춤, 2004 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 최종실의 소고춤 등 작품들을 선보인다.

△'우리 춤 전시회' (초청공연, 21일, 세종M씨어터)

우리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차수정순헌무용단(숙명여자대학교) '승무'와 '화족풍월', 송정은무용단(서울기독대학교) '태양의 축제', 전순희여울무용단(서경대학교) '수묵담채', '쪽빛으로 물들어..,' 남수정무용단(용인대학교) '기억속의 푸른 집', 박은영무용단(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처용무'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선 보일예정이다.


▲ 젊은 남성 무용수의 춤판 '2019 Best of Best'는 병역특례를 받은 남성무용수로 구성된 공연이다.[보훈무용예술협회 제공]

 △'Best of Best' (사전축제, 18일, 남산국악당)

병역특례를 받은 남자무용수들의 공연인 '2019 Best of Best'는 최고 기량을 가진 젊은 남성 춤판이다.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출연자들은 김진우(제40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 임이조류 한량무, 박상주(제36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국립국악원 무용단 수석) 무산향, 유승관(제35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교사) 巫가舞, 이태웅(제55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대상, 전)서울시무용단 연수단원) 흙, 정민근(제46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 김진걸류 산조춤, 정현도(제34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 이매방류 승무, 최태헌(제31회 서울무용제 남자연기상, 서울시무용단 부수석) 금시조, 박종현(제38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특상, 추계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등이 출연하여 축하공연으로는 김지은(제43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서울시무용단 단원)과 이도윤(제27회 전국무용제 최우수연기상, 경북예술고등학교 강사)씨가 출연한다.

△ '젊은 예인전' (사전축제, 13일~14일, 서울남산국악당)

2019 젊은 예인전은 30대 전통춤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젊은 춤판이다.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는 젊은 춤꾼들이 다양한 류파별 전통춤의 무대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13일 출연에는 김민지(제25회 KBS국악대경연 무용부문 장원 ) 이매방류 살풀이춤, 채수정(제43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부채입춤, 서광식(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 서한우 버꾸춤, 고우리(서울시무용단원) 진도북춤, 권관자(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오사카지부 이사) 강선영류 태평무, 박경미(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한영숙류 살풀이춤, 윤하영(제46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수석상) 한영숙류 승무, 장효진(서경대학교 외래교수) 비상, 한솔(평안남도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 부채춤 이수자) 김백봉 부채춤 등이 출연한다.

14일 출연에는 고효영(제44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황무봉류 산조, 김미정(제32회 한국춤협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안무가상 수상) 여울, 남화연(제43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한영숙류 살풀이춤, 박지희(숙명대) 한영숙류 승무, 소현주(제15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 문화체육부장관상) 한영숙류 태평무, 유재성(서울시무용단원) 장한가, 이미정(종로궁중무용협회) 춘앵전, 이채현(상명대 강사) 류영수류 선입무, 최서윤(최서윤무용아카데미 대표) 지전춤 등이 출연하여 작품들을 선보인다.


K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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