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복합산단예정지 그린벨트 해제…"지역경제 혁신거점 조성"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24 00:05:31
박형준 "산단계획 수립, 보상절차 속도감 있게 사업 시행"
부산시는 23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GB) 130만㎡가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138만5526㎡ 규모로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그린벨트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올해 6월 1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보완 후 재심의'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시는 보완 작업을 거쳐 재심의를 받은 끝에 이날 'GB 해제 승인' 낭보를 받았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역 내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로 인해 미래 산업단지 성장 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산시는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시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제2에코델타시티·동북아물류플랫폼(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등 강서구 일대 개발사업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 부산연구개발특구와 공공주택사업 등과 연계돼 '연구개발~산업·물류~주거'의 서부산권 활성화벨트가 구축돼 강서권역이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향후 산단 계획 수립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보상절차 이행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시행, 서부산권 복합산단을 지역경제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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