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TF 출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03 22:20:40

전라남도가 3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테스크포스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원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3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남도 지원 테스크포스 킥오프 회의를 열고 있다. [전남도 제공]

 

이번 TF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구성됐다. 

 

김 지사는 지난달 19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섬박람회 성공을 위해 모든 부서가 총력 지원하는 TF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총체적 지원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TF는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해양수산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17개 실국과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17개 실국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등 30명이 참석해 박람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실국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TF는 기획홍보, 대외협력, 안전운영, 문화행사, 콘텐츠·환경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개막 6개월 전까지는 월 1회, 이후부터는 월 2회 정례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세부적으로 기획홍보 분야는 예산·언론홍보 지원을 통해 박람회 붐업을 확산하고, 대외협력 분야는 참가국과 국제기구 유치, 기업·출향도민 후원 등을 지원한다. 

 

안전운영 분야는 교통·식음료·소방·구급 등 전방위 안전관리와 더불어 취약계층 편의 지원, 자원봉사자 운영을 맡는다. 

 

문화행사 분야는 개폐막식과 기념행사,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관광상품과 연계해 지역 매력을 알린다. 콘텐츠·환경 분야는 전시관 외 콘텐츠 기획, 기업 홍보부스 운영, 정원조성과 환경정비를 지원한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국제행사이자, 전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TF를 중심으로 도, 여수시, 박람회 조직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동안 여수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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