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용 물김 전국 최대 생산지 '전남 고흥'서 위판 시작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1-26 22:08:05
김밥용 물김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전남 고흥군이 도화면 구암위판장을 시작으로 물김 위판에 나섰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는 이상기후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물김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됐으나, 지난해보다 위판량과 위판액이 상향 거래되면서 소득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위판가는 120kg 기준 포대당 18만7900원~31만19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고 단가가 약 50%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다.
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고소득을 기원하기 위해 2025년산 물김 위판장 개장식은 다음 달 초 열릴 예정이다.
여수시는 "고흥산 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서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5월까지 2024년산 물김 위판 결과 12만1257t, 위판액 2162억 원을 기록해 김밥용으로 쓰이는 물김 생산량 기준 전국 1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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