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19일) 큰 일교차·건조…화재 위험↑
손지혜
| 2019-03-18 21:52:08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 수준
화요일인 내일 (19일)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 화재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10∼20도까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전남,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다른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강원 영동에서는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 중 일부 중부내륙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겠고 오후 늦게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오전에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서해안에서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는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5m로 예상됐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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