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밤부터 전국 비…강한 바람 '주의'
오다인
| 2019-06-05 21:45:58
흐리지만 낮 기온 높아
7일 낮 서해안부터 비 그쳐▲ 서울 최고 기온 29도, 대구 34도까지 오른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학생들이 물장난을 치고 있다. [정병혁 기자]
7일 낮 서해안부터 비 그쳐
현충일인 6일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비가 오기 전 한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1도 등 전국 30도 내외로 꽤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된다고 5일 예보했다. 비구름이 점차 북상하면서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 산간은 250mm 이상, 동해안과 남해안은 15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 70mm 정도로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와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고 태풍급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권고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다.
이날 최저 기온은 16~22도,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비는 7일 낮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유람선 사고가 발생한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6일 새벽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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