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사업 수뢰 혐의 경기도의원 3명 검찰 송치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9-04 21:37:06
ITS 사업체 운영 민간업자에게 최대 수억 원 금품·향응 받은 혐의
▲ 28일 안산상록경찰서가 경기도의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뉴시스]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관련 수뢰 혐의를 받아온 경기도의원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4일 안산시 등 지자체 ITS 구축 사업과 관련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등을 받아온 경기도의회 이기환(안산6)·정승현(안산4)·박세원(화성3) 의원을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로부터 각각 수천 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 의원들에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을 배정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로 청탁 했고, 실제 배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아온 최만식(성남2) 경기도의원과 김홍성 전 화성시의회 의장에 대해선 불구속 송치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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