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으로 자택 경비…조양호 회장 12일 경찰 소환

남경식

| 2018-09-11 21:25:49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자택 경비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출한 의혹으로 12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2일 오후 2시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회삿돈으로 자택 경비 비용을 지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뉴시스]

조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을 통해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에 비용을 지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의혹이 일자 경찰은 지난 5월부터 수사를 벌여왔다. 5월 23일에는 조 회장과 정석기업 대표 원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4일에는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정석기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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