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문가·예술단체·관객 한 자리에'…26~27일 '경기공연예술미팅 GPAM'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6-17 21:23:31

공연예술 관계자, 도민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플랫폼 운영
어워즈부터 페스티벌까지, 경기 공연예술 플랫폼 본격 가동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6~2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6 경기공연예술미팅(GPAM, Gyeonggi Performing Arts Meeting)'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GPAM 경기공연예술미팅'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GPAM은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공연장네트워크가 함께 추진하는 '2026 G-ARTS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 관계자뿐 아니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경기 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공연예술어워즈는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유통까지 연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연극·무용·음악 분야 총 227개 작품이 접수됐다.

 

현재 경기도 내 공연장에서 실연심사가 진행 중이며, GPAM 개막식 현장에서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대상 1개 작품과 최우수상 5개 작품이 선정되며, 향후 공연 기회와 유통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GPAM에는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일본 요코하마 국제공연예술회의(YPAM)의 프로그램 감독 토모유키 아라이(Tomoyuki Arai), 홍콩아트페스티벌 프로그램 디렉터 그레이스 랭(Grace Lang), 유럽극장연합(ETC)의 프로젝트 매니저 로라 가데스(Laura Gardes), 스코틀랜드 극단 Vanishing Point(배니싱 포인트)의 프로듀서 니나 도허티(Nina Doherty), 호주·아시아 기반 공연예술 프로듀서 브렌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해외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공연예술 시장의 흐름과 협력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유럽·호주·아시아 공연예술 기관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비롯해 국내외 공연장 관계자 라운드테이블, 해외 전문가 스페셜 토크, 공연장-창작자 1:1 지정 미팅 등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경기도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피칭 및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참여단체와 경기 공연예술어워즈 후보작, 경기도예술단 등이 참여해 창작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연장 및 유통 관계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갖는다.

 

행사장에는 예술단체 홍보부스와 자유 네트워킹 공간도 마련된다. 공연예술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도 다양한 단체의 활동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다.

 

GPAM 이후에는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 공연예술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해외초청작과 경기도예술단 기획공연, 특별공연, 경기 영유아 공연페스티벌 등 총 49개 프로그램 70회 공연이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 내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GPAM은 공연예술 창작자와 공연장, 전문가, 관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우수 공연 콘텐츠 발굴부터 유통과 교류, 확산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경기도 공연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경기공연예술미팅(GPAM)'은 오는 26~2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경기 공연예술 페스티벌은 다음 달 31일까지 이어진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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