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尹 무기징역, 국민 납득 못해…법정 최고형 선고해야"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19 21:22:20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와 관련해 "국민의 법상식과 법논리에 반하는 판결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해 3월 11일 아침 8시 전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강성명 기자]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게 무기징역이라니 과연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이미 역사적·정치적 사망선고가 내려진 윤석열에게 법정 최고형 이외의 판결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또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말도 안 되는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대한민국을 파국의 지경까지 몰아넣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행히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하면서 경제 회복, 민생 안정, 외교 정상화 등 나라가 안정을 되찾았지만, 윤석열의 내란행위는 국민들께 씻을 수 없는 공포와 상처를 남겼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귀연 재판부 스스로도 윤석열의 내란행위로 '산정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며 "다시는 우리 역사에 불법 비상계엄과 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법의 심판이 다시 내려져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 이어질 내란 전담 재판부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올바른 판결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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