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 연향 3지구 일원에 건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4-02 21:16:20
전남 순천시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이 연향 3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순천시는 2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 등에 따라 연향동 814-25 일원을 결정·고시하면서,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주민친화시설을 갖춰 지역 명소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형도면과 토지조서는 순천시 청소자원과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순천시는 지난해 6월 연향들 일원을 공공자원화시설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고, 대기, 악취, 수질, 토양 등에 대한 현장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또 영산강유역환경청과도 환경영향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공공자원화시설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을 확인받았다.
순천시는 "환경기술이 고도화되고 최첨단으로 발전한 만큼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고의 기술과 설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건설하여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입지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받은 만큼 더 이상 입지에 대한 논란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도를 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어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은 시장 혼자서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향후 이와 같은 행위가 계속될 경우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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