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집단폭행 추락사 중학생 유족에 생활비 지원

이유리

| 2018-11-17 21:04:24

▲ [MBC뉴스 방송화면]

인천시가 폭행으로 추락사 한 유가족에게 생활비 및 장례비를 지원한다.

 

17일 인천시는 동급생 4명에게 아파트 옥상에서 폭행을 당하던 도중 추락사한 A군(14) 유가족에게 장례비와 생활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홀로 A군을 키워온 러시아 국적 어머니에게 장제비 300만원을 지원하고 6개월간 매월 약 53만원의 생활비와 연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A군 어머니에 대한 심리상담 치료와 사회 복귀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다문화가정 자녀인 A군은 13일 오후 5시20분께부터 6시40분께까지 인천 연수구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B군 등 10대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 숨졌다. B군 등 4명은 16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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