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매화축제' 성공개최 위한 최종보고회 가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06 21:04:39
전남 광양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23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성공적인 광양매화축제를 위해 안전에 방점을 찍고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과 실제의 간극을 최대한 좁힐 수 있도록 안전, 교통,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꼼꼼한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환경 및 수용태세 마련에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동안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도입된다.
또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풍성하다.
축제는 광양(매화), 신안(난), 함평(국화), 담양(대나무) 등 4개 지자체의 사군자 테마 관련 축제 협업 선포식과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초청 이벤트로 개막된다.
최초로 입장료를 도입하고 차 없는 거리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시도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 실현을 위해 변화를 모색한다.
불법 노점상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전담팀을 꾸려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신속한 대응으로 관광객 권익을 보호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든다.
일회용품 없는 축제장 실현을 위한 '용기를 주세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 이벤트와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갖춘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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