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어업인 소득 증대 '꼬막·해삼' 종자 32만미 방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11 20:59:59
전남 완도군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꼬막과 해삼 종자 32만 미를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11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금면 봉명리와 세동리에 꼬막 20만 미를 방류하고, 올해는 17만 미를 완도읍 장좌리와 군외면 달도 해역에 흘려보냈다.
방류한 꼬막은 1㎝ 이상의 참꼬막으로 꼬막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다.
방류 후 최소 2년 6개월 정도를 키워야 상품성이 있는 크기가 되며, 수작업으로 채취해야 해서 다른 꼬막류보다 가격이 3~4배 비싸다.
해삼은 지난해 완도 10개 해역에 17만 미를 방류했으며, 올해는 청해삼 약 15만 미를 5개 해역에 방류했다.
종자는 마리 당 1g 이상으로 10개월이 지나면 출하 가능한 크기로 성장해 어촌계에서 단기간 내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바지락과 붉은 쏨뱅이, 해삼 등을 방류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수산자원 방류가 건강한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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