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학생 안전망 더 촘촘'…전자영 경기도의원 "학생 마음바우처 예산 확대"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3-31 21:01:44

행정사무감사서 대책 마련 촉구, '마음바우처 예산 확대' 결실
"몸과 마음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실질적인 교육 복지 실현할 것"

경기도의회 전자영(민주·용인4) 의원은 위기학생의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하는 '2026년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 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교육청 예결위 활동을 통해 우울, 불안, 자살 시도 등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상담 예산 확충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지원 체계 마련을 경기도교육청에 강력 촉구해 왔다.

 

특히 예산이 소진됐다는 이유로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사업 규모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그 결과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에서 경기도교육청이 편성한 35억 원 보다 약 10억 원 늘어난 44억5000만 원이 올해 예산에 반영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전자영 의원은 "아이들 마음 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교육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실질적인 교육 복지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바우처 사업 집행 과정을 꼼꼼히 살피며 위기 학생 안전망이 촘촘해 지도록 현장 목소리를 더 듣겠다"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 학교장 추천을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 받을 수 있어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각 학교에 안내된 '2026년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상담 및 심리 회복을 위한 비용은 학생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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