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 수리…22일자로 면직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4-02-20 20:48:13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면직 일자는 오는 22일이다.
윤 대통령은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자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했다.
윤 대통령은 당분간 후임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대통령 공약대로 여가부 폐지를 추진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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