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올해도 히트 예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26 20:33:13

전남 화순군의 최대 히트작인 청년·신혼부부을 위한 '만원 임대주택'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문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신청·접수를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 대상은 화순읍에 소재한 66㎡형 임대아파트며 가구당 4600만 원의 임대보증금은 전액 화순군에서 지원한다.

 

올해는 상반기에 100호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난해와 같이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과 신혼부부로 지원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면 가능하다.

 

올해는 신혼부부의 범위가 공고일로부터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 확대됐고, 신혼부부의 경우 기준중위소득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해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원 임대주택은 오는 5월 입주자 추첨, 6월 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00호 모집에는 1435명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원해 1차 10대 1·2차 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청년 82세대, 신혼부부 18세대가 입주해 살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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