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2주기 김동연 "올해도 한 명, 한 명 마음으로 불러본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4-16 20:34:38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 기억식'서 희생자 추모
"도지사 자격 아니더라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억식에 꼭 함께하고 싶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 기억식'에서 참석자들이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있다. [김동연 SNS 캡처]
"도지사 자격 아니더라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억식에 꼭 함께하고 싶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봄이 오면 더 선명해지는 그 이름들, 올해도 한 명 한 명, 마음으로 불러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열두 번째 4월 16일이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 자격이 아니더라도, 세월호를 기억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기억식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기억식마다 대통령의 빈자리를 보며 안타까웠다"며 "작년 이 자리에서 '내년은 달라야 한다'고 호소했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열두 번째 봄, 세월호 가족들의 손을 잡고 곁을 지켜주신 이재명 대통령 내외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억은 더 짙어지고, 약속은 더 단단해진다"며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나라, 그 책임을 온전히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