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2건 선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24 20:22:36

안혜진 '바다를 지키는 환경 예술 지속 가능한 해양 콘텐츠' 최우수상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포스터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24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발굴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제안 125건을 접수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건(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8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안혜진 씨가 제안한 '바다를 지키는 환경 예술: 지속 가능한 해양 콘텐츠'로, 최첨단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해양쓰레기를 재료로 3D 프린터를 활용한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섬 생태계 보호, 환경오염 방지와 상통하고 체험이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우수작으로는 김선희 씨의 'Time-machine in Yeosu Island&Ocean(여수섬과 바다안의 타임머신)', 정찬욱 씨의 '구니와 구키의 섬 이야기: 여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지속가능한 스마트 그린 관광'이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이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전라남도지사상, 여수시장상)과 총 50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당선 내용은 재단 누리집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수남 기획행정부장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기존 콘텐츠와 융합 등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시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영상 공모전 등 국민으로부터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동안 돌산 진모지구와 2012여수엑스포장 및 금오도, 개도 등 여수의 섬을 무대로 펼쳐진다.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섬 생태, 해양자원,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지속가능한 섬의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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