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사전투표 691만 명 참가…역대 총선 최고치 기록
송창섭
realsong@kpinews.kr | 2024-04-05 20:20:58
17개 시‧도 모두 두 자릿수…전남 23.67% 최고
대구 12.26%로 최저…내일 오후 6시까지 투표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국적으로 700만 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뜨거운 선거 열기를 보여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첫날 사전투표에서 전국 4428만11명 유권자 중 691만51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최종 투표율은 15.61%로 사전투표가 실시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참고로 지난 21대 총선 첫날 사전투표 투표율은 이번보다 3.47% 포인트 낮은 12.14%였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투표율이 모두 10%를 넘어섰다. 가장 높았던 곳은 23.67%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그 뒤를 전북(21.36%), 광주(19.96%), 강원(17.69%), 세종(16.99%)이 이었으며 경북은 16.24%, 서울은 15.83%, 충남은 15.70%, 충북은 15.69%였다.
또, 경남은 15.27%, 제주는 15.10%, 울산은 14.80%, 대전은 14.66%, 인천은 14.50%, 경기는 14.03%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12.26%를 기록한 대구였다.
사전투표는 내일(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 할 수 있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스마트폰 어플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단 화면 캡처 등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송창섭 기자 realso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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