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연맹, '세계 소녀의 날' 행사 개최한다
남국성
| 2018-10-12 20:15:32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소녀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날인 '세계 소녀의 날'을 기념한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제11회 세계 소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미래를 준비하는 Girl'이라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 1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안전, 통일, 미래, 소녀들의 교육·인권·건강·리더십을 주제로 한 2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 세계 주요 이슈인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넘실넘실 푸른바다 에코탐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는 "걸스카우트연맹은 소녀들이 ‘유리천장’을 깨고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도록 돕는 단체"라며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2008년부터 100여개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소녀의 날' 제정을 촉구해왔다. 특히 2011년 유엔이 매년 10월 11일을 '세계 소녀의 날'로 공식 지정한 이후 세계 이슈를 중심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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