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길 소설가, 제2회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0-24 21:44:54
소설 '문신'의 윤흥길 소설가가 '제2회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 장흥군은 후보작 5편에 대해 한 달여간의 심사 끝에 윤 소설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후보에 오른 5작품 모두 완성도나 작가적 역량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여주는 수작"이라고 평가하면서, 수상작인 윤흥길의 '문신'은 작가가 25년 만에 완성해 낸 필생의 역작으로 꼽았다.
심사위원회는 "해방을 전후한 시대적 배경, 전라북도 한 산촌의 최 씨 일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당시 민중의 삶과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유장하게 펼쳐지는 경이로운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에 이어 올해 문화·예술·관광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문화·예술 진흥과 장흥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장흥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장흥문학상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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