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반환공여지 개발로 경기북부·대한민국 새 지도 그릴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8-25 20:07:18
선제 규제 완화해 투자 환경 개선, 국회·중앙정부와 협력 법·제도 개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북부와 대한민국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국민주권 정부의 기조와 더불어 경기도는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새로운 기회의 땅,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네 가지 전략으로 반환공여구역을 개발하려고 한다"며 "지방정부 최초로 도 차원에서 획기적으로 재정을 투입하고, 철도·지방도 등 반환공여구역과 연계한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부터 선제적으로 규제를 완화해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국회·중앙정부와 협력해 법과 제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주체는 지역 주민"이라며 "캠프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저마다의 특색을 갖는 도시로 만들어,도민의 삶을 바꾸고, 도시의 색깔을 바꾸고, 경기북부와 대한민국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시장,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이홍근 도의원, 시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기간 반환 지연과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제도 정비와 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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