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소방본부장, 신안소방서·안좌쏠라시티 방문…"초기 대응 역량 중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19 20:01:11

태양광·에너지 저장장치(ESS) 설비 집중 점검…열화상으로 화재 대응 강화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신안소방서와 안좌면 태양광 발전단지 '안좌쏠라시티'를 차례로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19일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 '안좌쏠라시티'를 방문해 태양광 발전시설 현황을 살피고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최 본부장은 19일 먼저 신안소방서를 찾아 도서 지역 특성에 맞춘 소방 안전대책과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은 뒤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근무 여건 개선과 도서 지역 출동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전남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단지인 '안좌쏠라시티'를 방문해 태양광 발전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한 뒤 태양광 시설 화재 위험과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특수 설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이어 태양광 패널과 전력 변환 장치, ESS 설비 등을 집중 확인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접속함과 ESS실 자동 소화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를 차단할 수 있는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태양광 발전소는 전력 생산의 핵심 시설인 만큼 화재 시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인근 지역으로 피해 확산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모니터링과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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