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숙원 전남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전남도, 2028년 조기 개교 추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10 19:56:54

전라남도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이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확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국회 대토론회 및 결의대회'에서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참석자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이번 결정으로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가시화된 만큼 2028년 조기 개교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어 환영문을 도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정부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의 2028년 조기 개교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수한 교수진 확보와 시설·기자재 등 교육 여건을 선제적으로 갖추고, 단계별 일정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해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대에 부합하는 권역 책임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대학병원은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필수·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배정은 전남에서 직접 의료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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