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형 청년마을 문 열었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18 19:57:34

청순농부단체 '오늘도파밍마을' 개소식
거점 공간 조성·청년 체류 프로그램 운영

전남 순천시가 지난 15일 별량면에서 전남형 청년마을인 청순농부단체 '오늘도파밍마을' 개소식을 개최했다.

 

▲ 지난 15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별량면에서 열린 전남형 청년마을인 청순농부단체 '오늘도파밍마을'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늘도파밍마을'은 농업의 '파밍'과 호르몬 도파민의 '도파밍' 의미가 결합돼 있으며, 청년주축으로 거점 공간 조성, 청년 체류 프로그램 운영, 마을 운동회 등 농업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외지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순농부'는 지난해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로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 7명으로 구성돼 농업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들이 별량면에 자리 잡은 걸 인사드리는 의미로 마을잔치를 열어 지역 주민과 청년의 교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청순농부 김근수 대표는"청년들에게 농업의 매력을 알리고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순농부가 연고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년들은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것들을 답습하지 않고 혁신하길 당부한다. 새로운 길, 새로운 물결을 함께 하겠다"며, "오는 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함께 에니메이션클러스트 등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산업을 획기적으로 이끌어 K-디즈니 완성으로 보답하겠다"며 순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형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2022년 천천히마을(노플라스틱협동조합),브룽브룽마을(농업회사법인 순천맥주)을 진행했으며, 2023년 오늘도파밍마을(청순농부), 2024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는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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