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시티투어' 하반기 일정-후계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9-06 14:27:57

버스만 타면 경남 밀양시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순회할 수 있는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가 오는 11일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포스터. [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시티투어'는 상반기(4월 3일~6월 28일)와 마찬가지로 매주 금·토·일요일 일자별로 삼랑진권·영남알프스권·시내권 3개 코스로 11월 22일까지 운영된다.

 

금요일에 운영되는 삼랑진권(이용 요금 8000원)은 밀양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 밀양 3대 신비로 꼽히는 '종소리 나는 경석'으로 유명한 만어사를 비롯해 트윈터널, 명례성지 등을 순회한다. 

 

토요일 영남알프스권(2만2000원)은 밀양지역 대표 관광지 얼음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얼음골케이블카에 탑승해 영남알프스의 자연경관을 감상한 뒤 최근 개관한 얼음골신비테마관과 함께 선샤인 테마파크를 둘러볼 수 있다. 

 

일요일 시내권(7000원)은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밀양의 무형유산 '선비 풍류공연'을 관람하고, 460년 된 은행나무로 상징되는 금시당(백곡서원)을 방문하는 등 밀양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박호성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티투어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계해 밀양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 안병구 시장이 후계농업경영인 체육대회에서 우수회원에 표창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는 4일 교동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38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안병구 시장과 박상웅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농연 회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 15명에게 9개 부문의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농업경영인 회원 자녀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11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는 이날 쌀 화환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 10㎏들이 50포대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태 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한농연이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는 12개 회 1100여 명의 회원을 아우르고 있는 친목단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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