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공모가 최상단 초과한 ‘2만원’ 확정...30일 코스닥 상장

이종화

| 2019-01-18 19:38:37

기관투자자 1088곳 수요예측 참여, ‘978.43대 1’ 높은 경쟁률 기록

노랑풍선이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088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78.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1만5500원∼1만9000원)을 넘어선 가격인 2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전체 공모금액은 200억원으로 확정됐다.

 

▲ 노랑풍선이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 관계자는 "자체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최고의 여행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며 "상장 이후 지속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랑풍선은 이번 상장을 통해 2006년 이후 13년만에 직상장 하는 사례로서 여행업계 내에서도 시사하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대한민국 여행산업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더 나아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여행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랑풍선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1일, 22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2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들은 공동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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