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 시작
오다인
| 2019-04-11 21:13:36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인 '2019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이 11일 접수에 돌입했다.
사회공헌을 위해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이 공모전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사회에 적용하는 대회다. 교육, 건강·의료, 환경·안전,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삼성전자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공모전과 차별점을 갖는다.
결선에 진출한 팀은 아이디어 실현 과정에서 솔루션 개발 지원금과 함께 삼성전자 임직원과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12개 수상팀에는 총 2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우수한 솔루션을 발굴한 팀에 수여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이전 대회 수상팀 중 올해 가장 큰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주는 '임팩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 영향력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솔루션에 삼성전자는 추가 사업비를 비롯한 개발 인력, 파트너십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제한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임팩트' 부문 대상 수상작 '휴대용 안구질환 진단기기' 솔루션을 개발한 '프로젝트봄' 팀은 삼성전자 개발자가 참여해 기술 지원을 했고 사업비도 추가로 지원 받았다.
'프로젝트봄' 팀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안구 질환이 실명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저카메라와 의료정보 플랫폼 '아이라이크'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현재 안구 질환 검진 장비가 부족한 베트남 광찌성의 보건소 20곳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타 지역의 보건소 20개으로 확대 보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눈이 돼 인명구조에 도움을 주는 '열화상 카메라', 아동학대 신고율을 높이기 위한 앱 '아이지킴콜112', 중앙아시아 유목민을 위한 '스마트 목축 솔루션' 등 사회 혁신에 기여하는 사례들을 배출했다.
올해 공모전은 다음달 16일 오후 6시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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