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향교 '춘계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봉행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09 20:59:31

경남 밀양시는 9일 향교 대성전에서 밀양향교(전교 김대국) 주관으로 춘계 석전대제를 성대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 안병구 시장이 9일 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춘계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참여해 예를 올리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안병구 시장, 아헌관에 김현수 옹(翁), 종헌관에 손양현 옹이 참석해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예를 올렸다.

 

참석자들은 전통 복장을 갖추고, 향을 피우며 폐백을 올리는 등 유교 예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제례를 진행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봉행된다. 유교의 핵심 가치인 예(禮)와 덕(德)을 실천하고 선현의 덕을 기리는 중요한 의식으로, 지역사회의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석전대제는 우리 전통을 계승하고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는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유교 전통을 보존하고 인성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