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헌법 제1조 가치 수원서 실현"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22 19:42:08
"헌법 1조 주권재민은 교과서 속 문장 아니라 시민 삶 속에서 작동할 원칙"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2일 개헌행동 주민주권희망후보 선정위원회와 '주민주권 실천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는 헌법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성수 개헌행동 주민주권희망후보선정위원회 상임대표, 이상인 자치분권연구소 소장, 강정미 생명평화마을자치전국민회 상임의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주권희망후보선정위원회에는 자치분권연구소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 시민사회·자치분권 관련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협약문에는 중앙집권적이고 관료 중심적인 행정을 넘어, 주민이 자기 삶의 터전을 스스로 다스리는 마을 주민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후보는 협약식에서 "헌법 제1조의 주권재민은 교과서 속 문장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작동해야 할 원칙"이라며 "그 가치를 국가를 넘어 수원의 골목과 마을에서 실제 삶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주권은 선언 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헌법 교육 조례 제정, 주민 참여 제도 강화, 마을 단위 자치 기반 확대를 통해 수원시민이 진짜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원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방문할 수 있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시의 문화와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K-컬처로드 기반 글로벌 축제 활성화△수원 돔구장 및 체류형 숙박·관광시설 조성, 수원투어 무상버스 추진 △문화관광 인재 육성 및 스마트 상권 구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문화·관광과 더불어 경제가 살아나는 수원, 수원시를 K-글로벌 문화관광 산업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아침 출근길에 건네드린 짧은 인사부터 시장 골목에서 나눈 이야기까지, 오늘도 수원 곳곳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반갑게 손 맞잡아주시고, 응원의 눈빛과 덕담을 건네주실 때마다 세상 가장 든든한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전날 수원 지동교에서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을 갖고 수원대전환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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