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수도권 30분 교통 혁신 이뤄지도록 적기 개통 협력"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9-15 20:22:59
추 지사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지켜달라"
경기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GTX-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이 15일 실착공에 들어갔다.
| ▲ 15일 오후 수원역 대합실에서 열린 GTX-C 노선 홍보관 개관식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날 수원역에서 열린 'GTX-C노선 착공 홍보관 개관 행사'에 참석해 "출퇴근 시간 30분을 약속드렸는데 GTX-C가 적기에 공사를 마치고 개통이 된다면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약 25분,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약 30분 등 출퇴근 30분 교통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며 "제대로 공사가 이뤄지고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어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애로가 있다 해서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중재가 돼서 오늘 실착공을 하게 됐다"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을 잘 지켜달라. 교통혁명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희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2024년 1월 착공식 이후 지연됐던 GTX-C노선의 착공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수원역(9월 16~18일)과 의정부역(9월 20~22일)에 홍보관을 운영해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은 경기 남부와 북부를 서울 도심 및 강남권과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이다.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을 거쳐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86.6㎞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4조9272억 원이 투입된다.
GTX-C노선은 총사업비 증액 이견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으나,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절차 등을 거쳐 총사업비 조정 문제가 정리되면서 사업 정상화의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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