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 기탁

남경식

| 2018-12-02 10:25:50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 기탁금' 5700억원

삼성이 '2018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의료보건여건 개선, 장애인 복지 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삼성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
 

▲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 사랑의 김장 나눔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수원, 화성, 구미,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지역 시민 2600여명이 함께 222톤의 김장 김치를 담가 2만2778세대에 전달했다.

삼성SDI는 사업장의 모과나무 열매로 모과청을 만들어 임직원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11일에는 독거노인가구 100곳을 찾아 내의를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 임직원 270여명은 5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쪽방 밀집 지역 10곳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쌀, 장조림, 햄 등의 부식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은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5700억원이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에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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