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정부 의료개편 실현 위해 전남 국립의대 필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8-22 19:27:17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실국장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정책에 환영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남국립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김 지사는 이날 "전남은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응급·희귀질환자는 타 지역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연간 의료비 1조5000억 원이 유출되고 있다"며 "지역 중증환자의 적절한 진료와 정부의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편 방향은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는 구조로 진료, 진료협력, 병상, 인력, 전공의 수련 등 5대 분야 구조 혁신을 중심으로 3년동안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증, 응급, 심뇌, 소아, 분만 등 필수 의료 기능분담과 진료 협력을 강화하면서 병상 규모 확장보다는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적정 병상을 갖추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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